염기호기자10 LH, 공익사업 활성화 위한 2025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본격 시동 LH, 공익사업 활성화 위한 2025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본격 시동국토교통부가 공익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2024년 12월 26일부터 시작된 2025년 공공토지비축사업 신청 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공익목적 토지의 선제적 매입과 공급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토지 매입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과 대전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설명회 참석 기관에 대한 사업 선정 우선권 부여로, 이는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공공토지비축제도는 그간의 기반시설 중심에서.. 2025. 1. 14. 개인정보위, 2025년 AI 시대 대비 종합 정책 발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 도모" 개인정보위, 2025년 AI 시대 대비 종합 정책 발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 도모"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13일 'AI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용 특례 규정 신설이다. 개인정보위는 자율주행차 개발과 같이 고도화된 AI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원본 데이터 활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의 가명처리 방식으로는 충분한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딥페이크 등 AI 기술 오남용에 대한 대응책도 구체화했다. 개인정보위.. 2025. 1. 13.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박차, 한미 경제협력 강화 기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박차, 한미 경제협력 강화 기대한국이 주도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핵심 의제로 설정하며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윤성미는 1월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APEC 센터 연례회의에서 한국의 비전과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미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는 아태지역의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 의장은 "연중 약 200여 개의 관련 회의를 통해 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 2025. 1. 11. "색소폰의 조율사, 최창문을 만나다" "색소폰의 조율사, 최창문을 만나다"색소폰은 재즈,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는 악기다. 하지만 연주를 거듭할수록 마모와 손상이 발생해 수리가 필요할 때가 많다. 색소폰 수리는 단순한 청소 작업부터 정교한 키 조정, 패드 교체, 낙하로 인한 구조 복구까지 다양하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햄튼색소폰' 을 운영하는 최창문 대표는 색소폰 연주자이자 수리 전문가로서 색소폰 수리와 교육에 전문성을 가지고 악기 수리 전문가 과정을 통해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창문 대표는 오스트레일리아 인스티튜트 음악대학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비록 학업 중 휴학을 결정했지만,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이후 렌턴 기술대학에 진학해 목관, 금관, 현악기 수리라는 독특한 기.. 2025. 1.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