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농가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충북 음성·경남 창녕 농가서 발생 전국 방역 비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충북 음성·경남 창녕 농가서 발생 전국 방역 비상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충북 음성의 산란계 농장과 경남 창녕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들어 25번째 발생 사례로, 특히 경남 지역에서는 첫 확진 사례라는 점에서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음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는 갑작스러운 폐사 증가로 신고가 접수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농장에서는 약 2만 마리의 닭이 사육되고 있었다. 창녕군의 육용 오리 농장(사육 규모 2만 2천여 마리)은 정기 예찰 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방역당국은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차단 방역에 나섰다. 확진 농가의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이 즉시 시행되었으며,.. 2025.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