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도서관, 독서와 코딩 융합 프로그램 6월 개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수영구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반, 초등학생 4~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서 및 코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학생들은 그림책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 다짜고짜 배구’를 도서관 담당 사서와 함께 읽고, 전문 강사와 함께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블록 코딩으로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수영구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yeong.go.kr/library)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도서관(051-610-3996)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