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한글 바로 알리기 공헌한 표선희 작가 선정
제18회 세계인의날을 맞아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 가수 헤라(원천)은 오는 5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 부산 예술회관 대강당 특설무대에서 제14회 2025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포커스인코리아가 선정한 한글서예부문대상 수상자로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와 심사위원 측은 표선희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표선희 작가는 ‘한글서예’가 대중문화예술로 자리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사이버멘토링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에게 한글 바로 알고 쓰기 대표 멘토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표 작가는 경희대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교육 전문가, 삼락글씨 한글서예 지도사, 한국미술작가회 회원, 조안글씨 서실 운영, 대한민국 독립미술대전 초대작가, 포커스인코리아 한글 칼럼니스트 등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등 다수의 책을 발간하며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최근 그녀는 우리말 우리글로 쓰는 한글서예의 가치를 알리고 성장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인천 청라동에 서실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