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겨울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추억만들기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겨울철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자연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겨울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국립수목원은 1월부터 2월까지 두 가지 특색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광릉숲 겨울 철새 탐험'에서는 겨울 숲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오후에는 '겨울숲 생태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나무들의 생존 전략과 겨울 숲만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은 '스르륵 사라락'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릉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뱀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뱀과 관련된 이야기를 동화적 요소를 가미해 친근하게 전달한다. 전시는 3월 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 겨울, 국립수목원에서 자연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가치, 국립수목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1월과 2월 중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되며, 자가용 방문 시에는 사전 차량 예약이 필수다.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과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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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겨울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추억만들기 - 열린뉴스통신
(경기도=열린뉴스통신) 염기호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겨울철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자연과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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